부산시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 정보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동숲'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며, 반려견과 그 보호자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동숲'의 조성과 운영은 지역사회 내 반려동물 문화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남구청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동숲' 반려견 놀이터의 주요 특징

'동숲'은 동명대학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624㎡의 넓은 공간에 소형견 놀이터, 중형견 놀이터, 대나무 산책로, 세족장, 그리고 보호자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은 반려견의 크기와 활동량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반려견 놀이터 조성의 배경과 목적

부산시 남구와 동명대학교가 함께 '동숲'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 것은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함께 공공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입니다. 남구청은 이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반려동물 문화가 더욱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습니다.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소개

3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동숲'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금요일은 '대형견의 날'로 지정되어 대형견 반려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남구청과 동명대학교는 이 놀이터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양육 방법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참여

'동숲' 반려견 놀이터의 조성과 운영에는 남구청, 동명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준공식에는 남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과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동숲'이 단순한 반려동물의 놀이터를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부산시 남구의 '동숲'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반려동물 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구청과 동명대학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