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질병

강아지 잇몸 색깔과 건강

사독 2023. 8.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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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잇몸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는 주로 분홍색 잇몸을 보입니다. 이는 적당한 산소 공급과 혈류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모세혈관 재충만 시간(CRT): CRT는 신체의 순환 상태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CRT가 2초 이내라면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잘 결합하여 효율적인 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검은색 잇몸

검은색 잇몸은 특정 견종에서 선천적으로 나타나거나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흑색종 주의: 잇몸에 검은 반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부풀어 오르면, 흑색종과 같은 구강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흑색종은 악성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붉은 잇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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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잇몸은 종종 염증의 징후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주로 구강 내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치은염이나 구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고열과 함께 잇몸이 빨개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빠르게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 및 순환계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창백한 잇몸

창백한 잇몸은 대개 빈혈을 의미합니다. 빈혈은 적혈구 수가 감소하여 산소 공급이 불충분할 때 발생합니다.

푸른 잇몸

푸른 잇몸은 산소 부족을 나타냅니다. 이는 심각한 호흡계 문제나 순환계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란 잇몸

잇몸이 노란색을 띄는 경우, 간 기능 장애로 인한 황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황달은 빌리루빈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증가할 때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