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내 가장 큰 '동작반려견공원' 시범운영

서울 중심의 반려견 천국, 동작반려견공원

서울 중심에 위치한 동작반려견공원은 면적 5900㎡ 규모로, 서울시 내에서 가장 큰 반려견 놀이터입니다. 노량진동 24-10번지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공원은 펫과 함께하는 가족, 개인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애견의 안전과 재미를 고려한 설계

동작반려견공원은 안전울타리를 설치하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따로 노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를 배치, 애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이 공원은 단순히 반려견을 위한 곳만은 아닙니다. 벤치, 화장실, 그리고 관리동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애견을 동반한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과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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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반려견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해야 하며,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합니다.

영업시간과 휴무 정보

이 공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합니다.

구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민도 환영

동작반려견공원은 구민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반려동물 가족들이 이 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더 넓은 공동체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정식 개장을 앞둔 시범 운영

현재 동작반려견공원은 시범 운영 중입니다. 다음 달 중순쯤에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수집하여 개선할 예정입니다.

동작구청장 박일하의 기대와 희망

동작구청장 박일하 씨는 "동작반려견공원이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