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강아지 동반 출입 가능. '규제샌드박스' 특례 승인

규제 샌드박스로 문을 연 반려동물 동반 매장

커피빈코리아가 11일에 공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규제 샌드박스 실증을 거쳐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 사업을 위한 특례를 최종적으로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른 제한 사항을 넘어, 펫 오너들이 자유롭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에 따른 커피빈코리아의 대책과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이 알아두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커피빈의 노력

커피빈코리아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의 정착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습니다. 특례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안전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준수

최대 48개월 동안의 특례 기간 동안에도 커피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반려견 전용 유모차, 케이지, 리드줄을 준비해야 하며, 매장에서는 탈취제, 배변 봉투 등의 케어 용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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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가능한 반려동물 제한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반려견과 반려묘로 제한되어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확대될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매장

특례 승인을 통해 커피빈코리아는 35개 이상의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매장을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약 6만명의 커피빈 펫 멤버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도 차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커피빈의 약속

커피빈 관계자는 “모든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의 정착과 함께, 모든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커피빈코리아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