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견본사' 반려견 돌봄 서비스 소개

춘천시의 반려동물 동행도시 표방과 그 의미

춘천시는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표방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반려동물을 가진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려,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대학교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잡아 '견으로'라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설립, 노인과 반려견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견으로의 독특한 사업 모델

견으로는 돌봄교육을 이수한 노인에게 '견봄사' 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매칭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반려견을 돌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자 하는 견주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견봄사 자격증의 중요성

견봄사는 민간자격증으로, 한국애견협회와 협력하여 PQI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 자격증은 반려견 돌봄에 대한 전문 지식과 능력을 인증, 견주가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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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으로의 서비스 품질과 가격

견으로는 1시간 기준 실내돌봄 1만5000원, 산책돌봄 1만7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펫돌봄 업체보다 약 50% 가량 저렴한 가격입니다. 또한, 수익의 일부는 유기견 센터 봉사비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견주와 견봄사의 만족도

견으로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견주들은 견봄사들이 돌봄서비스를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마치 손자를 돌보는 것처럼 푸근하게 대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견으로의 미래 비전

견으로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과 키우지 않는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 것입니다.

 춘천,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시

춘천시와 견으로의 노력을 통해, 반려견과 그 주인, 그리고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춘천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는 춘천을 한층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만들어, 모든 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