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톨리아라(Toliara)'에서 이름을 딴 견종입니다. 이 견종은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꼬똥 드 레위니옹(Coton de Reunion)이 원종이며, 비숑 프리제나 몰티즈와 같은 계열에 속합니다.
특징과 외모
털: 꼬똥 드 툴레아는 기름기가 없는 매우 건조한 털을 가지고 있어 알러지 유발 요소가 적습니다. 특히 털이 얇아 엉키기 쉬우므로 빗질에 주의가 필요하며, 엉킨 털은 풀기 어렵습니다.
무게와 크기: 이 견종의 무게는 3.5kg에서 13kg 사이로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5~6kg입니다. 일반적인 소형견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건강: 면역력이 약해 주의가 필요하며, 현재 인브리딩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성격
꼬똥 드 툴레아는 온순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꼬똥타임'이라고 불리는 시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는 남은 체력을 소모하는 시간입니다.
심리치료견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이 견종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합니다.
관리 및 미용
미용비는 상당히 비싸며, 몸무게, 기장, 특수견 추가 비용 등을 합치면 약 20만 원 전후가 됩니다. 털이 빠르게 자라므로 주기적인 미용이 필요하며, 목욕 후 털 건조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분양 및 가격
분양가는 분양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5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입니다. 전문 견사에서는 400만 원 이상의 가격에 분양되기도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그 특유의 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견종을 키우려는 분들은 그 특성과 필요한 관리 방법을 잘 알고, 이 작은 친구와의 생활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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