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이슈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논란. 직원들의 반박 정리

사독 2024. 5. 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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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자신을 둘러싼 갑질과 폭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전 직원들이 이를 재반박하며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형욱과 전 직원들 사이의 논란과 각자의 입장에 대해 상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강형욱 논란의 발단

강형욱 훈련사는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면서 반려견 훈련사로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의 직원들로부터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강형욱은 큰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전 직원들의 주장

전 직원들은 강형욱이 사무실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메신저 대화를 감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의 경험과 메신저 내용을 근거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강형욱의 해명

이에 대해 강형욱은 자신이 CCTV를 설치한 이유는 외부인의 침입과 도난 방지, 그리고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폭언 논란에 대해서는 자신이 욕설을 하지 않으며, 화를 낼 때도 폭언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CCTV 설치 문제

강형욱은 사무실 CCTV에 대해 "외부 사람들이 와 있고 물품들이 있고 개도 와 있어서 CCTV는 꼭 필요했다"며, 직원 감시 용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 직원들은 2014~2015년 사무직만 있었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빌라와 2015~2017년 잠원동 빌딩 7층 사무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며, 이는 직원 감시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냐고 반박했습니다.

폭언 논란

전 직원들은 강형욱이 "기어나가라, 넌 숨을 쉴 가치가 없다"라는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내가 화내는 말이 아니고 욕도 잘 하지 않는다"며 해명했지만,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20분 넘게 폭언하는 소리를 들었거나 녹취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메신저 감시 의혹

직원 메신저 감시 의혹에 대해서도 강형욱의 아내 수잔 이사는 "한남 등 남혐 단어를 쓰고 이제 막 태어난 6~7개월짜리 아들에 대한 조롱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비아냥 때문에 눈이 뒤집혔다"며 일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은 이러한 단어가 여성 직원들이 먼저 쓴 것이 아니라, 남자 직원들이 강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반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의 재반박

전 직원들은 강형욱의 해명에 대해 여러 가지 증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재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형욱이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했으며, 폭언과 감시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주장합니다.

법적 대응 준비

전 직원들은 무료 변론을 자처한 박훈 변호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접촉하여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PPT 문서를 작성하여 강형욱의 해명 내용을 재반박하는 내용을 담아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언론 보도의 영향

중앙일보는 이 사안을 집중 보도하면서 강형욱과 전 직원들 사이의 갈등을 부각시켰습니다. 언론의 보도는 양측의 주장을 더욱 첨예하게 만들었으며,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회의 반응

이번 논란에 대해 사회적 반응도 뜨겁습니다. 일부는 강형욱을 지지하며 그의 해명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다른 일부는 전 직원들의 주장을 지지하며 강형욱의 행위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논란의 종결 가능성

이번 논란이 어떻게 종결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법적 대응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관심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논란은 직원들의 주장을 통해 시작되어 강형욱의 해명과 직원들의 재반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논란이 어떻게 종결될지 주목되며, 법적 대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