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요즘은 4집 중 1집이 반려견을 키운다고 할 정도죠. 그래서 다양한 이유로 애견호텔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애견호텔을 갔다 오면 강아지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살이 빠져서 오기도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급하게 물을 많이 먹고 토하는 경우도 있죠. 이는 대부분 처음 방문하는 애견호텔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낯선 장소라는 거죠. 이는 강아지의 사회성에 영향을 받는 건데요. 처음 가는 곳이라도 자기 집처럼 잘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는 아무 문제가 없죠. 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는 낯선 장소에 가게 되면 식욕이 없어져서 밥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물도 안 마시고 배변을 참는 경우도 있죠. 업체에서 물을 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