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년~15년 정도 됩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강아지의 수명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20년까지도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죠. 그런데 포루투갈 센트로 지방에 세계 최장수 반려견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보비가 이번에 31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보비는 알렌테조 마스티프 종으로 1992년 5월 11일 생입니다. 보비의 나이는 사람 나이로 치면 200살이 넘는 나이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죠. 보호자인 레오넬 코스타는 보비의 장수 비결 중 하나가 자연에 둘러쌓인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평화로운 시골에 살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뛰어놀고 싶은 만큼 실컷 뛰어놀고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사는 고양이 4마리와 노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의외인점은 종종 사람음식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