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질병

노령견, 노령묘의 조심해야할 질환과 건강 관리

사독 2023. 9.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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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정의와 중요성

미국동물병원협회(AAHA)에 따르면, 기대수명의 마지막 25% 시기를 노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살이 기대수명이라면 9살부터 노령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견, 소형견, 고양이 모두 8살 이상이면 노령 동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노령 동물들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그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노령견이 주의해야 할 질환

 -인지장애증후군(강아지 치매)

11~16살의 강아지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나며, 행동 변화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뇌 건강 검사와 뇌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이 추천됩니다.

 -만성신장질환

7살 이상의 강아지에서 10-15%의 높은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종양

5살 이상의 강아지에서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합니다. 피부에 난 작은 덩어리라도 유심히 살펴보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8살 이상의 강아지에서 80%가 증상을 보입니다. 대형견 품종일수록 관절염 증상이 더 일찍 나타나며, 비율도 높습니다.

노령묘가 주의해야 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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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장애증후군(고양이 치매)

11~15살 이상의 고양이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행동 변화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

비만 고양이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성신부전

6살 이상의 고양이에서 67%가 신장질환과 관련된 혈액 수치 변화를 보입니다.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관절염

12살 이상의 고양이에서 90%가 증상을 보입니다. 비만한 고양이일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10살 이상의 고양이에서 10% 정도가 겪습니다. 갑자기 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호르몬 검사를 추가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령 동물을 위한 영양학적 관리

노령 동물에게는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가 좋지 않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급여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노령 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령 동물의 건강 관리는 복잡하고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영양 관리,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이 노령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러한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