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강아지와 1박2일 힐링 여행 하기 좋은 곳

1. 태안군의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배경

충남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서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1박 2일 태안 여행’ 상품의 특징

태안군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 특별한 여행상품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서울에서 태안까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3. 태안의 주요 관광지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참여자들은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도가(Dog+Yoga)’와 같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태안산 황토 호박고구마와 요가매트도 제공됩니다.

4. 신청 방법 및 요금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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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펫츠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은 매회 20명으로 제한되며, 예약요금은 7만9000원입니다. 숙박 요금은 별도로 청구되며, 사전에 지정된 태안군 내 애견 펜션 중 한 곳을 예약하시면 댕댕버스 신청이 확정됩니다.

5. 태안군의 미래 방향과 비전

태안군은 10회의 댕댕버스 운영 후,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여행에 어려움을 겪던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태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6. 태안군의 지속적인 투자 계획

태안군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4년 동안 연간 5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