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꽃 정리

강아지에게 꽃은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위험한 독성을 가진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꽃을 잘 확인하고, 강아지가 그것들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독성  꽃을 섭취했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다음은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 입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

벚꽃

독성 성분: 청산글리코시드(Cyanogenic glycosides)

벚꽃은 봄철에 많이 보이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러나 이 꽃은 강아지에게 약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량 섭취 시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산책 중에는 강아지가 벚꽃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달래

독성 성분: 그라야노톡신(Grayanotoxin)

진달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사람에게는 독성이 없지만, 강아지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 체중의 0.2%만 섭취해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kg 강아지의 경우 8g만 섭취해도 위험합니다.

 

철쭉

독성 성분: 그라야노톡신(Grayanotoxin)

 철쭉과 진달래는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쭉 역시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입니다. 봄철 산책 시 강아지가 철쭉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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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독성 성분: 청산글리코시드(Cyanogenic glycoside)<p

수국은 여름의 대표적인 꽃입니다. 그러나 이 꽃은 강아지에게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국의 꽃뿐만 아니라 잎, 줄기에도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데이지

독성 성분: 세스퀴테르펜(Sesquiterpene), 락톤(lactones), 피레트린(pyrethrins)

 데이지는 공원이나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일부 데이지에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강아지가 데이지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튤립

독성 성분: 튤립알린(Tulilalin) A, B

 튤립은 인기 있는 꽃다발로 많이 사용되는 꽃입니다. 튤립의 뿌리 부분에는 많은 독성이 있으므로, 강아지가 튤립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카네이션

독성 성분: 원인 불명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에 자주 선물로 주어지는 꽃입니다. 카네이션은 강아지에게 약한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화

독성 성분: 세스퀴테르펜(Sesquiterpene), 락톤(lactones), 피레트린(pyrethrins)

국화는 강아지에게 심한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는 꽃입니다. 꽃뿐만 아니라 줄기, 잎도 섭취 시 위험합니다.

 

히아신스

독성 성분: 리코인(Lycorine) 및 여러 알칼로이드 성분

히아신스는 강아지에게 매우 위험한 꽃입니다. 섭취 시 심한 구토, 설사,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으면 염증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약

독성 성분: 페오놀(Paeonol)

작약은 꽃다발로 자주 사용되는 꽃입니다. 강아지가 섭취 시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약이 강아지 건강에 좋다는 미확인 정보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