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관리

서울 서초구. 추석연휴 강아지 돌봄센터 운영 5천원

사독 2023. 9.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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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특별한 서비스: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추석 연휴는 많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연휴 동안 집을 비울 때 반려견을 어디에 맡길지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는 추석 연휴 동안 '반려견 돌봄쉼터'를 특별히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운영 일정 및 장소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돌봄쉼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서초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 돌봄 서비스 제공

이 돌봄쉼터에서는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펫시터들이 상주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들은 반려견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먹이 제공, 배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질병이나 부상을 당할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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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및 비용

희망하는 서초구민들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대상은 서초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의 중소형 반려견입니다. 위탁 비용은 5,000원으로, 이는 청소와 소독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신청 우선순위

신청 시에는 특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됩니다.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 저소득층 가구, 그리고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 순으로 결정됩니다.

구청장의 메시지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반려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문화의 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