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항상 먹어도 되는 것만 입에 넣는 건 아닙니다. 가끔은 먹으면 안 되는걸 입에 넣고 씹는 걸 볼 수 있죠. 그리고 그걸 본 보호자는 강아지의 입을 강제로 벌려서 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추천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왜 빼면 안 되나요?우선 강아지는 먹어도 되는 것과 먹으면 안 되는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입에 넣고 물고 뜯어본 다음 뱉어냅니다. 강아지는 손이 없기 때문에 궁금한 게 생기면 입에 넣어서 씹어보기도 하고 핥아 보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하다가 호기심이 충족되면 뱉어내고 별 관심을 안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그걸 뺏게 되면 강아지는 뺏기지 않기 위해서 그걸 삼킬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원래라면 호기심이 충족되어서 관심이 없어졌을 물건인데, 그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