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돌보미‧펫위탁소’를 운영, 반려동물 돌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반려동물의 산책, 목욕 등 방문 돌봄과 장기 외출 대비 위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과 약자 모두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반려동물과 인간의 깊은 관계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는 환자와의 심리치료를 실시할 때 자신의 반려견 조피와 함께 했다. 조피의 존재만으로 치료실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환자들이 마음을 쉽게 열었다. 이렇게 반려동물은 인간의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에는 경제적 및 시간적 책임이 필요하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크다. 연구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