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동물 양육 가구가 1,500만을 넘어선 현재, 주요 대선 후보들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진료비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1. 진료비 부담 완화표준수가제 도입: 동물병원 진료비의 표준화를 통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계획입니다.부가가치세 면제 확대: 진료비에 부과되는 부가세 면제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도모합니다.반려동물 진료소 운영: 취약계층이나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진료소를 운영하여 진료 공백을 해소합니다.2. 동물복지 체계 강화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동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복지 중심의 법률을 제정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