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반려견, 호떡이 같은 대형견을 키울때 주의사항 (대형견 키우기)

배우 송지효 님은 호떡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대형견에 믹스견이라는것만 알려져 있고, 얼굴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대형견을 키우게 되면 소형견을 키우는것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체력

대형견의 체력은 소형견의 체력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래서 산책이나 운동을 충분히 시켜주는게 중요한데요. 소형견은 30분~1시간 정도면 대부분 충분히 산책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견은 2~3시간으로도 모자라는 경우도 있어요. 농담 삼아 하는 말로 오전에는 엄마가, 낮에는 아빠가, 저녁에는 아들이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운동을 시켜줘야 체력을 소모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을정도에요. 대형견은 체력을 제대로 소모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문제행동을 일으킬수 있는데, 소형견이 치는 사고와 대형견이 치는 사고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소형견은 가구를 조금 뜯어 놓는다면 대형견은 집을 해체시켜 놓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을 중분히 소모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건강

소형견도 마찬가지겠지만, 대형견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대형견은 상대적으로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고, 질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소중한 반려견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훈련

 

대형견은 정말 훈련을 철저하게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사회성 훈련이 중요한데요. 소형견이 물면 피부만 조금 다치지만 대형견이 물게되면 정말 대형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훈련을 철저하게 시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몸무게가 20kg만 나가도 산책시 네 발로 당기게 되면 그 힘이 어마어마한데요. 강아지가 있는 힘껏 당기면 성인남성도 끌려가지 않기위해 애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훈련도 제대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산책 습관을 제대로 길러주지 않으면 강아지가 갑자기 줄을 당겼을때, 손목이나 팔꿈치, 혹은 어깨 부상을 당할수도 있구요. 줄에 끌려다가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또 본인의 대형견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산책시 주변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으니 철저한 훈련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