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과 함께

창원시 펫-빌리지놀이터, 3월부터 야간 개장

사독 2024. 3.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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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창원시는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펫-빌리지놀이터의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펫-빌리지놀이터 야간 개장의 시작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창원시에 위치한 펫-빌리지놀이터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이 낮 시간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에도 자유롭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시설 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창원시는 야간 개장을 앞두고 놀이터 진출입로의 보도블럭 설치, 야간조명타워 설치, 안전펜스 및 놀이기구의 재점검, 배수로 정비, 바닥 경화작업, 가로등 전구 교체작업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놀이터를 이용하는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의 노력과 기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김종핵 소장은 이번 야간 개장에 대해 "많은 반려인들이 기다려온 만큼 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추후에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 완료와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과 반려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펫-빌리지놀이터의 특징과 시설

성산구 상복동 567번지에 위치한 창원 펫-빌리지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 어질리티존(장애물 코스), 견주를 위한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0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1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영남권 최대의 놀이터로,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창원 펫-빌리지놀이터의 야간 개장, 기대효과

야간 개장은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낮 시간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인해 놀이터 방문이 어려웠던 이용객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입니다.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됨으로써,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강화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회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창원시 펫-빌리지놀이터의 야간 개장은 반려동물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중요한 변화입니다. 창원시의 이러한 노력이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창원시는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