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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앞다리 안쪽(사람의 엄지손가락 위치에 해당) 또는 드물게 뒷다리에 존재
- 기능: 과거 야생에서 사냥, 등반, 균형 유지 등에 쓰였던 퇴화 중인 기관
- 명칭 유래: 민간에서는 ‘며느리처럼 눈에 잘 안 띄고 쓸모없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며느리발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속설이 있음 (현재는 사용을 지양하는 용어로 여겨지기도 함)
이슬톱은 꼭 제거해야 하나?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리 소홀 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쉽게 다치거나 부러질 수 있음
- 보통 땅에 닿지 않기 때문에 마찰로 닳지 않음
- 길게 자라면 어디에 걸리거나 부러져 출혈, 통증 유발 가능
2. 발톱이 살로 파고드는 ‘조갑내장’ 가능성
- 특히 노령견에게서 흔하게 나타남
3. 뒷다리 이슬톱은 대부분 퇴화 형태
- 관절 없이 피부에 매달린 형태인 경우, 자주 다쳐 수술로 제거하기도 함
언제 제거하나?
- 대부분 생후 3~5일령 사이 수의사 판단 하에 절제
- 성견이 된 이후 제거는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며, 출혈이나 통증 발생 가능
- 일반적인 앞다리 이슬톱은 제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반려견의 활동 습관, 외부 생활 여부, 부상 이력 등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
관리 방법
- 다른 발톱과 함께 정기적으로 잘라줘야 함
- 관절 있는 형태의 이슬톱은 움직일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다룰 것
- 자주 외부활동을 하거나 산책 중 긁힘 우려가 있다면 주기적 확인 필요
정리
항목내용
다른 명칭 | 이슬발톱, dewclaw |
존재 위치 | 주로 앞다리 내측, 드물게 뒷다리 |
제거 필요성 | 특별한 사유 없으면 유지 가능 |
관리 | 주기적 발톱 손질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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