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갈이 시기

1. 계절성 털갈이 (봄·가을)

• 봄(3~5월)
  → 두꺼운 겨울 털을 벗고 얇은 여름 털로 교체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털이 대량으로 빠짐
• 가을(9~11월)
  → 얇은 여름 털 대신 보온용 겨울 털로 교체
  → 다시 두꺼운 털이 자라기 위해 기존 털이 빠짐

이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털 빠짐이 많고 날리는 털도 많아짐
→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은 빗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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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계절성(1년 내내) 털갈이 견종

• 비정기적 또는 상시 털갈이를 하는 견종도 있음
•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자연광과 온도 변화에 둔감해져 털갈이 시기가 명확하지 않음

예:

• 비글, 래브라도 리트리버, 시바견, 웰시코기, 포메라니안 등 → 1년 내내 꾸준히 털갈이
• 푸들, 비숑,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등 → 털갈이 거의 없음 (모발형 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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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와 탈모의 구분

털갈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이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피부 질환이나 건강 이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증상의심 질환

국소 부위 원형 탈모	곰팡이성 피부병, 진드기
붉은 피부 + 긁는 행동	알레르기성 피부염
비듬, 악취 동반	피지선 과다, 지루성 피부염
대량 탈모 + 무기력	내분비 이상(갑상선 기능저하 등)

 

→ 이러한 증상이 동반될 경우 동물병원 진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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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 시 관리 팁

1. 정기적인 브러싱
   • 죽은 털 제거 + 피부 혈행 촉진
   • 털날림 최소화
2. 고단백, 고지방 사료 유지
   • 건강한 피모 유지에 도움
3. 실내 공기 관리
   • 털과 비듬 날림 대비해 청소기, 공기청정기 필수
4. 목욕은 2~3주 간격
   •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 유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