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관리

반려견과 뽀뽀해도 괜찮을까?

사독 2023.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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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에 반려견과 뽀뽀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은 가끔 아무거나 핥아먹기도 하고, 생식기나 똥꼬를 핥기도 하는데요. 과연 이런 반려견과 뽀뽀를해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괜찮습니다. 대부분은 별로 문제될거 없어요. 반려견의 침에 있는 균이 사람에게로 옮겨오면 대부분 죽기 때문인데요. 사람은 양치를 자주 하기도 하고, 반려견의 침과, 사람의 침이 산성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뽀뽀를 하면서 교감을하고, 강아지와 더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사람과 강아지 모두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스트레스 해소를 할수있어요.

강아지는 보호자를 사랑한다는 표시로 뽀뽀를 하기도 합니다. 즉 애정표현이죠. 

 

그런데

그런데 모두가 괜찮은건 아닙니다. 강아지 입안에 있는 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다면 반려견과 뽀뽀하기전에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합니다. 아주 희귀한 사례지만 강아지와 뽀뽀를 해서 균이 감염되어서 사망한 사례도 있어요. 

 

하지만 아주 드문 사례이고, 대부분 별일 없을거에요.  입에 상처가 있어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상 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낮은 편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심할 필요는 있는데요.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그 낮은 확률에 내가 걸리게 되면 100%가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