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훈련

사람에게 뛰어오르는 강아지 버릇 고치기

사독 2017. 8.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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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르지 못하게 하세요

 

 

우리가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올때, 혹은 친구가 우리집을 방문할때면 언제나 들어서자마자 강아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강아지는 정말 기쁜 나머지 통제력을 잃게 되기 쉽습니다.

 

그럴때 강아지는 어떻게 사람들을 반기는 표현을 할까요? 바로, 사람을 향해 달려와서 뛰어오르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상당히 익숙한 장면이죠?

 

어린 강아지가 그렇게 한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덩치가 있는 개가 뛰어든다면 조금 부담스럽죠.

 

상황이 익숙한 주인은 모르겠지만, 집에 처음 놀러온 친구라면 놀라거나 무서워 할 수도 있고요.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강아지에게 사회성 발달 훈련을 시작해서 성과를 내야합니다. 그래야만 청소년기에 접어든 우리의 가아지가

 

매우 안정되고 친근하게 반가운 인사표현을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어릴때는 받아주다가 커서 안된다고 하면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어린 설부터 해 오던대로 행동 한것인데

 

갑자기 안된다고하면 혼란스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앉아서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킵시다.

 

하지만 아직 늦지않았어요. 강아지가 처음엔 혼란스러워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교정을 할 수 있는 행동이거든요.

 

그럼 어떻게 교정하는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에게 뛰어 오르는 강아지 행동 교정

 

 

외출햇다가 돌아올때, 강아지에게 인사를 하기 전에 먼저 앉아서 기다리도록 지시하세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참고 기다려야합니다. 강아지가 뛰어오르거나 짖어도 철저하게 무시하고 강아지가 앉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강아지가 앉은 다음에는 부드럽게 인사를 하고 칭찬을 해주세요. 때로는 간식을 상으로 주는것도 좋겠지요.

 

그리고는 다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흥분을 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몇 번을 반복하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훈련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훈련을 반복할수록 강아지가 덜 흥분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만큼 통제하기가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