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관리

기네스북 인증된 세계 최장수 반려견 보비의 장수 비결은?

사독 2023. 7. 9. 10:00
반응형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년~15년 정도 됩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강아지의 수명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20년까지도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죠.


그런데 포루투갈 센트로 지방에 세계 최장수 반려견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보비가

이번에 31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보비는 알렌테조 마스티프 종으로 1992년 5월 11일 생입니다.

 

보비의 나이는 사람 나이로 치면 200살이 넘는 나이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죠. 

 

세계 최장수 반려견 보비

보호자인 레오넬 코스타는 보비의 장수 비결 중 하나가

자연에 둘러쌓인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평화로운 시골에 살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뛰어놀고 싶은 만큼 실컷 뛰어놀고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사는 고양이 4마리와 노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의외인점은 종종 사람음식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양념은 제거한채로 주지만요.

 

보통 사람 음식은 강아지의 장수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는데 의외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면 먹고싶은걸 먹고, 놀고 싶은데로 놀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이 장수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보호자는 보비의 장수 비결 중 하나로 유전을 이야기합니다.

보비의 부모견 역시 보비만큼은 아니지만 18살까지 장수를 했다고 하거든요.

 

세계 최장수 반려견이 된 이유는 이런 모든 상황이 다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