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서울때 하는 행동

강아지는 말을 못 합니다. 

그래서 항상 행동으로 이야기하는데요.

강아지가 무서울때 하는 행동은 어떤 행동들이 있을까요?

 

 

짖는다

강아지가 짖을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 무서울 때 짖는 경우도 있어요. 무서워서 짖을 때는 달려들면서 짖는 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짖거나, 뒤로 물러나면서 짖습니다.

 

 

눈을 깜박거린다

카밍시그널에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거예요. 눈을 졸린 것처럼 꿈뻑꿈뻑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무섭고 불안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프리징

이 역시 카밍시그널 중 하나인데요. 강아지가 얼음이 된듯 몸을 굳힌 채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꼬리로 항문을 가린다

꼬리를 바짝 마는 행동이죠. 꼬리로 항문을 가려서 자신의 냄새가 퍼지는것을 막습니다. 불안하고 무서운 경우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식욕이 없어짐

평소 식탐이 많은 강아지도 무섭고 불안한 상황이 되면 식욕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평소에 즐겨 먹는 간식을 먹여보는 것으로 강아지의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뇨, 배설

강아지가 공포에 질리게되면 괄약근에 힘이 풀려서 소변을 지리거나, 대변을 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다른 행동보다 더 극심한 공포상황에 처했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