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반려동물 보건소’ 내년 초 개소 예정

경기 김포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반려동물 보건소’를 내년 초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29일에 발표하였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될 주요 서비스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 기초검진, 상담, 광견병 예방접종, 그리고 동물등록 등을 포함합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 일반적인 지원 외에도 종합백신(DHPPL)과 심장사상충접종을 제공하게 됩니다.

 

간단한 상담 및 진단 : 전문 수의사와의 상담과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서비스 : 다양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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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놀이실, 상담 및 접수실, 그리고 대기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준비되어 김포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김포시의 비전 및 계획

김포시는 이러한 보건소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반려문화의 정착과 함께 행동교정과 건강 강좌 같은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하려는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농립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방향성과 부합하게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반려동물 보건소가 김포시민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김병수 시장님의 의견

김병수 시장님은 이번 발표를 통해 “반려동물 보건소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모든 김포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분명히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