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군, 반려동물 동반 관광도시 구축 협력

충남도, 한국관광공사, 태안군, 그리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국내에서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의 선두주자로 태안군의 위치를 굳히기 위해 협력의 손을 잡았습니다.

체결 배경 및 참석 인사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의 인기와 그에 따른 관광 수요의 증가를 감안하여 기획되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충남도에서는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김석 실장이, 태안군에서는 조상호 관광진흥과장이, 그리고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는 김현식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기초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모델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의 추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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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의 제작, 해수욕장에서의 반려동물 활동, 반려견 운동회와 꽃지 도그 클래스의 운영 등이 주요 사업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태안군은 이미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서 선정되어 20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한 바가 있습니다.

사업의 목적 및 향후 전망

반려동물과 그 주인들이 함께 편안하게 여행하고, 숙박하며, 식사하고, 쇼핑하는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태안군뿐만 아니라 울산시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관광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반려동물과의 여행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의 관광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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