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관리

강아지 빗질 꼭 해야하는 이유 (단모종, 장모종, 이중모)

사독 2023. 7.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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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빗질은 좀 귀찮을 수도 있지만 꼭 해야 하는 케어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여름에는 털이 많이 빠지고, 겨울에는 풍성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털 갈이를 하는데 빠진 털이 떨어지지 않고 털 안쪽에 남아있게 되면 털이 뭉치게 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강아지는 털이 당겨져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빗질을 하면서 피부속을 살펴보고 피부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빗질을 해주게 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마사지효과를 얻을수 있고, 보호자와 강아지 사이에 교감효과가 있습니다.

 

단모종

털의 결 반대로 먼저 빗질을 해준 뒤 피부의 상태와 털의 상태를 확인하고, 털 속에 벌레나 진드기가 있는지 확이한 후 털의 결 방향대로 마사지하듯 빗어주면 됩니다.

 

 

장모종

하루에 최소 한번에서 두 번은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핀 브러시나 콤으로 먼저 빗질을 해준 뒤, 슬리커로 엉킨 털을 풀어주면 됩니다.

 

 

이중모

강아지털이 자라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먼저 빗어주고 털이 나는 방향으로 한번 더 빗어주는 방식으로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속털이 뭉치는 경우가 많으니 속털까지 꼼꼼하게 빗질을 해줘야합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