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훈련

강아지 물기 통제 훈련 방법과 요령

사독 2017. 7.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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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기 통제 훈련

 

강아지 물기 통제 훈련

 

 

대부분의 강아지는 깨뭅니다. 강아지가 깨물기 놀이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본능적이 행동이라서 반드시 거쳐야 할 발달 단계이기도 합니다.

 

이때가 바로 물기 억제 훈련에 들어갈 시기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약한 턱을 가졌지만 날카로운 치아가 있어서 손을 쎄게 물 경우에는 작은 상처들이 생기곤 하죠.

 

하지만 어린 강아지니 작은 상처로 끝나는 거지 성견이 우리의 손을 물고 자근자근 씹으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그렇기때문에 무는 힘과 빈도를 줄이고 부드럽게 입질하도록 훈련하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무조건 깨물기 놀이를 못하게 하고 야단을 치게되면 강아지는 야단을 치는 주인을 피해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찾아서 입질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또 화를 내거나 신체적인 처벌을 하면 강아지를 흥분시키고 공격성을 높일 뿐이니 조심해야합니다.

 

 

무는 힘 억제하는 방법

 

 

강아지 물기 통제 훈련

 

 

강아지는 어릴때부터 무는 힘을 억제시키도록 훈련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물었을때 사람들이 아프다는것을 알려줘야합니다.

 

절대 화를 내거나 신체적 처벌을 해서는 안되며, 강아지가 깨물때 "아야!" 하면서 잠시 강아지와 놀던것을 중단하면 됩니다.

 

그래도 계속 깨문다면 "아야!!!" 하면서 고개를 돌려버리거나 잠시 문을 닫고 나가버리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강아지는 계속 깨문다면 혼자 남을 수 도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무는 행동을 억제 할 것입니다.

 

너무 오래 혼자 두지는 말고 1~2분 정도 시간을 둔후 다시 돌아와서 강아지와 놀아주면 됩니다.

 

강아지가 깨문 상처가 아프고 기분이 나쁠 뿐이지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물기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되면 이제 무는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사람의 손이 쿠크다스보다 약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는걸 알려줘야하죠.

 

간식같은것을 줄때 한쪽 끝을 꼭 붙잡고 강아지가 손끝을 물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강아지가 간식을 먹다가 손끝을 살짝 물게 되는데 그때 실제로 안아프더라도 "아야!" 하면서 엄살을 부리세요.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강아지는 우리의 몸이 아주 연약하다는걸 인식하게 되고, 사람들과 놀때 조심하고 또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이 물기 통제 훈련은 강아지 생 후 4개월이 되기전에 해야하고 5개월이 넘어서는 입질 조절 교육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입질 억제하기

 

 

 

강아지의 깨물이 놀이가 줄어드는 시기에 맞춰 입징하는 빈도수도 줄여야합니다.

 

그전에 "기다려" 훈련이 되어있는것이 좋으며 입질을 하고 있을때 "기다려" 를 통해서 강아지를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정지와 재시작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어쩌다 한번씩 간식을 통해서 보상을 준다면 서서히 강아지의 입질을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가 입질을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성견으로 자라고 있는 강아지의 무분별한 입질은 절대 허락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